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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d-day 뜻 디데이 뜻 알아봅시다

D-DAY

우리는 중요한 날을 앞두고 달력에 표시하거나, 핸드폰 스케쥴에 저장을 해놓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날을 가키려 D-day 라고 부르곤 합니다. 정해져 있는 특정한 날이 다가올 때마다 D-10..9 이런식으로 카운트를 세면서 긴장감이 더해지죠. 오늘은 이러한 용어가 어떻게 쓰여지게 되었는지 유래와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디데이, 원래는 군사용어?

디데이는 원래 1차대전 때부터 사용되어온 용어입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전투였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쓰였기 때문에 그 일화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군사 작전을 계획할 때, 중요한 결전의 날이 다가오는 것을 표기하고자 함이 목적인데요, 약자 D는 day를 의미하며, 만약 특정일의 하루전 이라면 D-1, 당일에는 D-day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만약 하루가 지나면 +표기를 붙여서 D+1 이런식으로 활용합니다.

오늘날의 D-day

현대에 와서는 전투를 치루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날, 결전의 날 등에 디데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딱히 정해져 있는 날은 없고, 개개인이 생각하는 중요도에 따라 자유롭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는 이렇게 쓰기보다는 특정일을 "The day"라고 명명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

또한 "D"의 약자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요, 'Decimal' 의 경우 영국의 화폐가 십진법을 따르게 된 날을 부르는 명칭이며, 'Due'는 어떤 서류나 빌린 물건을 돌려줘야 하는 기한, Decision은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날로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디데이의 의미와는 다른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