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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하원칙 순서 알아보기

6하원칙 순서

살아가면서 경험한 일이나 보고들은 내용을 누군가에게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을 작성해서 문서로 전달 할 수도 있고, 직접 육성을 통해 이야기를 할 수도 있죠. 문제는 이것을 듣는 사람에게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전달 할 수 있는지가 관건 입니다.

우리가 흔히 어떤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6하원칙에 의거하여 말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것에 맞게 잘 정리하여 전달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글을 잘쓴다, 말을 잘 한다 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6하원칙의 순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누가(Who)

어떤 상황을 설명할 때. 그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사람이 누구인지부터 언급을 하고 가는 것이 첫 번째 순서입니다.

언제(When)

그 다음은 어제 일어난 일인지, 10년전에 일어난 일인지 등 일이 발생한 시점을 언급해야 합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일어난 시간에 따라 적용되는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어디서(Where)

이제 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철수가 어제 오전에 (~에서) 밥을 먹었다."라는 문자 중 ~에서가 빠지게 되면 듣는사람의 입장에서는 철수가 밥을 먹은 행위만 연상할 수 있을 뿐, 구체적인 상황과 장소가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전달되는 내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을(What)

"영호는 오늘 (~무엇을) 했다." 에서 괄호안의 내용이 빠지게 되면 이야기 전달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문맹상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운동을, ~공부를 등과 같이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들어가야 합니다.

어떻게(How)

이 부분은 '동사'로서 직접적인 행동에 대한 표현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영이는 어제 집에서 쉬었다."의 문장에서 (쉬었다)에 해당하며, 어떤 원인으로 인해~(어떻게 했다)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왜(Why)

모든 일이 발생한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하루종일 잠을 잤다면 "너무 피곤해서" 밥을 많이 먹었다면 "너무 배가 고파서"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왜(Why)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6하원칙의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원칙에 따라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어떤 스토리에 대해 글로 작성해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일이 일어난 순서에 맞게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시다 보면 직접 말할 때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표현이 가능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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